'할리우드 영원한 아역스타' 셜리 템플, 85세로 별세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할리우드의 영원한 아역스타 셜리 템플이 별세했다.

10일(현지시각) BBC를 비롯한 외신들은 셜리 템플이 이날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향년 85세. 외신에 따르면 셜리 템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셜리 템플은 1928년생으로 1930년대 할리우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역 스타로 사랑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브라이트 아이즈(Bright eyes)'와 '스탠드 업 앤드 치얼(Stand Up and Cheer)', '푸어 리틀 리치 걸(Poor Little Rich Girl)' 등이 있다.

[배우 셜리 템플. 사진 = 영화 '푸어 리틀 리치 걸' 포스터]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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