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가은·민혁, 육상 60M 금메달…명불허전 체육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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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달샤벳 가은과 비투비(BTOB) 민혁이 ‘명불허전’ 체육돌 위엄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31일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 2부에서 60M 결승전이 펼쳐졌다.

평소 남다른 육상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가은은 이날 역시 놀라운 실력을 자랑했다. 예선을 손쉽게 통과한 가은은 결승전에서도 7초 68로 2위 타히티 지수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가은은 “멤버들을 보니 뭉클했다”고 소감을 밝힌 후 소속사 사장에게 “숙소를 이사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 결승에서는 비투비 이민혁(민혁)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높이뛰기 신기록 수립에 이어 육상에서도 금메달을 딴 것. 멤버들은 이민혁의 우승을 기뻐하며 헹가레를 해줬다.

[MBC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아육대).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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