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재결합, "식당서 껴안고 키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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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저스틴 비버(20)와 셀레나 고메즈(21)가 재결합했다.

두사람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텍사스의 매칼렌 식당에서 아침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美 피플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멕시코 레스토랑인 매칼렌의 로리 존슨 지배인은 "고메즈와 비버가 오전 10시 반 조금 넘어서 보디가드를 데리고 들어왔다. 약 1시간 반동안 있었다"고 말했다. 비버는 멕시코 요리인 우에보스 란체로스를 시켰고, 고메즈는 구운 양파와 토마토, 할라페뇨 고추를 곁들인 폭찹을 시켜 먹었다고 한다. 둘은 식사를 하며 애정행위도 서슴치 않았다고 한다.

지배인 존슨은 "둘은 키스를 했다. 직원들앞에서 서로 옆에 앉아 키스하고 껴안고 했다. 둘은 (애정행위를) 숨기지 않았고, 마치 여느 남친 여친 같았다"고 말했다.

둘은 이후 로열 향수가게에 들어가, 비버는 칼빈 클라인의 옵세션 향수와 지방시 향수를 구입했다. 리디아 곤잘레스 가게주인은 피플을 통해 "둘이 같이 들어ㅏ와 한 5분정도 있었다. 비버는 지방시 향수와 옵세션을 달라고 그랬고, 셀레나는 여성용 향수코너를 둘러봤다. 둘은 아직 공손했다"고 말했다.

이때는 고메즈가 올해초 재활원에 갔다온 후 첫 콘서트인 지난 주말의 히달고 스테이트 팜 아레나 공연을 앞두고 있었고, 비버는 사진기자 폭행건으로 지난 6일 마이애미 법원에 다녀온 길이었다.

[저스틴 비버(왼쪽)와 셀레나 고메즈. 사진출처 = 영화 '저스틴 비버:네버 세이 네버' 포스터, '우리 가족 마법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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