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윤아 "아줌마 호칭, 크게 거부감은 없어"

  • 0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총리와 나' 윤아가 극 중 자신의 아줌마 호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는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현장공개 및 주연배우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윤아는 극 중 아역들이 그를 아줌마라고 부르는 호칭에 대해 "예전에는 시집살이 했던 시절도 있었다. 그 때도 많이 생소했지만 역할이 그랬던 것처럼 지금도 적응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나를 이모라고 부르는 것도 상황상 안맞는 것 같더라"라며 "생각보다 아줌마라는 호칭이 크게 거부감은 들지 않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20대 꽃처녀의 계약결혼기를 그린 '총리와 나'는 권율(이범수)오 남다정(윤아)의 결혼생활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2막을 시작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소녀시대 겸 배우 윤아.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