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추사랑이 '2013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다.

추성훈 측 관계자에 따르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추블리 부녀' 추성훈과 추사랑이 오는 21일 열리는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추성훈과 추사랑은 오는 20일 오후 한국에 입국하며 아내 야노시호는 일본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시상식 당일인 21일 입국한다.

이 관계자는 "늦은 시간대라 추사랑이 혹시 피곤해 할 수도 있어서 하루 일찍 들어와 컨디션을 조절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시상식이 늦은 시간대라 많은 고민을 했는데 KBS와 많은 사람들의 요청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추사랑은 '모바일 TV 인기상'에 개그맨 김준현, 신보라, 이영자와 함께 후보에 오른 상태다.

추사랑이 함께하는 'KBS 연예대상'은 오는 2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추성훈과 추사랑, 야노시호.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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