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엄마·아빠보다 미키짱"…추성훈 부부 '충격'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미키마우스에 대한 일편단심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 부부는 엄마, 아빠보다 미키마우스가 더 좋다는 사랑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이날 함께 택시를 타고 집으로 이동하던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는 사랑에게 "미키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고 물었고, 사랑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미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시호는 재차 누가 더 좋냐고 물었지만 어김 없이 사랑은 "미키가 좋다"고 말해 섭섭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추성훈은 "엄마와 아빠 중에 누가 더 좋아?"라고 물었지만, 사랑은 "미키"라고 말하며 일편단심 미키사랑을 드러냈다.

[엄마, 아빠보다 미키가 더 좋다고 밝힌 사랑.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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