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윤후, 뉴질랜드 가족 송어요리에 "쏘쏘" 폭소…맛보더니 '반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윤후가 뉴질랜드 가족의 요리에 솔직한 평가를 내려 웃음을 줬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가수 윤민수와 아들 윤후는 앨리스 가족에게 송어 요리를 대접 받았다.

윤후는 처음 보는 송어 요리의 모습에 선뜻 맛을 볼 마음이 생기지 않는 눈치였다. 이에 앨리스의 어머니는 송어 요리를 가리키며 "좋아? 싫어?"라고 물었는데, 윤후는 솔직하게 "그저 그렇다(So so)"라고 답해 윤민수를 폭소하게 했다.

하지만 윤후는 막상 송어 요리를 먹어 본 뒤 맛있다면서 윤민수에게 "아빠보다 고기가 더 맛있다"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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