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밴드' 엠블랙 승호 , 의외의 인맥 과시 "이덕화·이순재 추천받아"
2013-11-28 20:13:15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엠블랙의 승호가 의외의 인맥을 과시했다.
28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팔도 방랑밴드'에서는 새로운 멤버를 뽑기 위한 오디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팔도 방랑밴드' 멤버들은 '이순재, 이덕화 선생님의 추천을 받았다'는 지원서를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인물은 바로 엠블랙 승호. 승호는 이날 "피아노 연주에 자신이 있다"라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피아노 배틀 부분을 피아노 연주로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승호는 배우 이덕화 이순재와의 인맥에 대해 "친한 지인 관계다. 이순재 선생님은 우리 학교 교수님이고, 이덕화 선생님은 방송을 통해서 친해지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승호의 인맥과 현란한 피아노 실력을 본 MC들은 "현재까지 강력한 후보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의외의 인맥을 과시한 승호.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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