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키·박형식, 뮤지컬 '삼총사' 달타냥 합류 "K팝스타 新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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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올 겨울 재연을 앞둔 뮤지컬 '삼총사'가 안정적이고 믿음직한 초연 배우들에 이어 신선한 초연 배우들까지 수혈했다.

뮤지컬 '삼총사'는 오는 12월 13일부터 오는 2014년 2월 2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뮤지컬 '삼총사'는 신성우,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 엄기준 등 2009년 초연 배우들이 다시 뭉쳤다. 이들은 '삼총사'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그들 간의 깊은 우정을 바탕으로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게다가 뮤지컬 신예인 그룹 샤이니 키, 제국의아이들 박형식과 뮤지컬 '잭더리퍼'의 남주인공 다니엘 역으로 3년 연속 캐스팅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삼총사'의 달타냥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달타냥에는 아이돌 그룹 2PM의 준케이와 FT아일랜드의 송승현도 이름을 올렸다. 또 뮤지컬 '보니앨클라이드'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뮤지컬 배우 박진우가 캐스팅 됐으며, 2009년 초연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엄기준이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삼총사'를 제작하고 있는 엠뮤지컬아트의 대표이자, 이 작품의 프로듀서인 김선미 대표는 "뮤지컬 '삼총사' 무대를 초연부터 지켜온 원년 멤버들의 탄탄한 호흡, 그리고 새롭게 가세한 K-POP 스타들의 새로운 무대가 돋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다. 2013년 연말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 보일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삼총사'(위)에 새로운 달타냥으로 캐스팅된 성민, 키, 박형식(왼쪽부터). 사진 = 엠뮤지컬아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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