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매' 제시카·크리스탈, 고양이 눈매로 시크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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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 자매'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24·정수연)와 f(x)의 크리스탈(19·정수정)이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25일 피에르 발망과 함께한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평소와 다른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프로다운 포즈와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제시카는 강렬한 레드 컬러 바이커 재킷으로 반항적인 눈빛과 세련된 포즈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크리스탈은 색감이 돋보이는 핑크 스웨트 셔츠에 레드 팬츠를 매치해 소녀스러움과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또한 두 사람은 독특한 데님 스타일을 선보이며 특유의 고양이 눈매가 돋보이는 시크한 메이크업과 스키니 팬츠로 우월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제시카는 풍성한 헤어감이 살아있는 무스탕 재킷에 독특한 레오파드 프린트 데님 팬츠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크리스탈은 데님 셔츠와 화이트 팬츠, 그리고 캐주얼한 부츠로 중성적이며 세련된 매력을 선보였다.

제시카, 크리스탈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피에르 발망의 뮤즈로 동시에 선정되며 이루어졌다. 돈독한 우애로 유명한 두 사람는 촬영 현장에서도 틈틈이 서로를 지극히 챙기는 우애 깊은 모습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왼쪽), f(x)의 크리스탈 자매. 사진 = 하퍼즈 바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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