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임현식, '맏이' 합류…'식모·마을구장役'
[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배우 전원주와 임현식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주말드라마 '맏이'에 합류한다.
12일 '맏이' 제작진에 따르면 전원주는 극중 상남(김병서)집안의 식모로, 임현식은 오남매가 살고 있는 시골 마을의 구장으로 출연한다.
전원주가 맡은 최사엽 역은 소박한 외양과 달리 속은 능구렁이인 상남 집안의 식모로, 이간질도 잘하고 거짓말도 많이 하지만 처음에는 미워했던 오남매에게 몰래 음식을 가져다주는 등 속정 깊은 인물이다.
임현식은 과일 서리를 하려는 오남매에게 꾸지람 대신 노래를 시키는 정다운 마을 구장으로 변신했다. 그는 촬영 현장에서도 몸 개그를 보여주는 등 현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유도했고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회식비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맏이'는 1960-70년대를 배경으로 부모 잃은 오남매가 맏이 영선(유해정)을 중심으로 온갖 어려움을 겪으며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윤정희, 재희, 오윤아, 조이진, 장미희, 김병세, 진희경 등이 출연하는 '맏이'는 오는 14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맏이'에 출연하는 배우 전원주와 임현식(아래 사진 오른쪽). 사진 = JTBC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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