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피로누적 실신설에 "링거맞은 정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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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남길이 피로 누적으로 병원을 찾았다.

김남길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김남길씨의 체력이 많이 소진됐다. 영화 '해적' 촬영을 한 후 병원을 찾아 간단한 검사를 받았고, 링거를 맞은 정도"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실신한 것은 아니다. 촬영 특성상 가을, 겨울 의상을 입고 많이 뛰어다녀서 지친 상태였다. 향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예방 차원에서 병원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적' 촬영장에서 바로 병원을 찾아 탈진으로 실신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와전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남길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병원에서 간단한 진료를 받은 뒤 현재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원래 오늘은 촬영이 없었다"며 "오는 21일부터 촬영을 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남길은 현재 배우 손예진과 함께 '해적' 촬영 중이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상어' 촬영 후 휴식 없이 곧바로 '해적' 촬영에 돌입했다.

[피로누적으로 병원을 찾은 김남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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