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시즈' 외계미녀 나타샤 헨스트리지, 연하 英가수와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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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영화 '스피시즈'의 외계미녀 나타샤 헨스트리지(38)가 공식 이혼했다.

해외 연예가십매체 TMZ는 캐나다 출신의 헨스트리지가 6세 연하의 영국가수 남편인 다리우스 캠벨(32)과 2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내는 이혼 소송을 냈다고 30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TMZ가 입수한 이혼신청서에 따르면 두사람은 지난 4월 결별했다.

나타샤는 이달초 '두사람의 '화합할 수 없는 차이'를 사유로 들며 이달 13일 이혼발표를 했다. 두사람은 지난 2011년 3월 결혼했으나, 둘 사이에 아이는 없다. 나타샤는 이전 남자와의 사이에 두 아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남편 캠벨은 "이 시점에서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자는 차원에서 이혼신청을 하기로 서로 합의 결정했다"고 말했다.

가수 겸 배우인 다리우스 캠벨은 런던 스테이지 쇼인 '지상에서 영원으로(From Here To Eternity)'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캐나다 출신의 나타샤 헨스트리지는 지난 1995년 SF영화인 '스피시즈(Species)'에서 반 외계미녀 씰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이후 '맥시멈 리스크' '나인 야드' '운명같은 사랑' 등에 출연했다.

[나타샤 헨스트리지.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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