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돌스, "선배 티아라 '롤리폴리' 뛰어넘겠다"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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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파이브돌스가 컴백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파이브돌스는 26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를 통해 "선배 티아라의 '롤리폴리(Roly-Poly)'를 '짝 1호'로 뛰어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롤리폴리'는 지난 2011년 최고의 인기곡으로 등극하며 사랑받은 티아라의 대표곡이며, '짝 1호'는 2년여만에 컴백하는 파이브돌스의 새 타이틀곡 명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롤리폴리'가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한 복고 음악이었다면, '짝 1호'는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레트로 디스코 장르로 복고라는 동일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지만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짝 1호'는 익숙한 구전가요를 모티브로 삼아 '꽉 안아줘요 꽉 안아줘요 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 키스해줘요 키스해줘요 앞 이빨이 쏙 빠지도록'과 같은 후렴구 가사로 채택해 더욱 친숙함을 더했다.

파이브돌스는 오는 29일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시즌2를 통해 2년간 컴백준비를 했던 과정들과 '짝 1호'의 포인트 안무를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 컴백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파이브돌스는 기존 멤버 효영, 혜원, 은교, 나연에 승희와 연경을 새롭게 영입해 총 6명으로 멤버를 재정비했다.

[컴백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힌 파이브돌스.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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