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인, "박유천과 스킨십 꿈꿨다"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정인이 아이돌그룹 JYJ 멤버 박유천과의 스킨십을 꿈꿨다고 고백했다.

정인과 연인인 가수 조정치는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녹화에서 커플 화보 촬영 미션에 도전했다.

그동안 '우결' 촬영 과정에서 정인과 조정치는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보이지 않았지만, 이날 녹화에서 두 사람은 베드신을 커플 화보의 콘셉트로 정했다.

베드신 촬영에 조정치는 행복해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지만, 정인은 "시크한 모습을 보여 달라"는 사진작가의 요구에 다른 생각을 하려고 애썼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정인은 "조정치를 두고 박유천과의 스킨십을 꿈꿨다"고 엉뚱한 고백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정인과 조정치의 커플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될 '우결'은 13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가수 정인(왼쪽)과 아이돌그룹 JYJ 멤버 박유천. 사진 = MBC 제공-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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