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예원이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의 러브라인 파트너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금 나와라 뚝딱!' 21회에는 몽규(김형준)와 함께 새로운 러브라인을 그려나갈 민정(김예원)이 첫 등장한다.

'캥거루족' 생활을 청산하고 화장품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몽규는 그곳에서 민정을 만나게 된다.

평생 어머니 품을 떠나본 적 없는 몽규는 모든 일이 서툴기만 하고 그런 몽규의 행동이 한심하다는 듯, 민정은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가며 몽규를 괴롭힌다. 몽규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까칠한 민정이 못마땅하지만 이내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민정을 바라본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예원의 투입으로 기존의 세 커플에 이어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될 예정"이라며 "신세대답게 톡톡 튀는 매력으로 작품의 활력을 불어넣을 김형준, 김예원 커플의 러브라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예원이 첫 등장하는 '금 나와라 뚝딱!' 21회는 1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배우 김예원(위)과 가수 겸 배우 김형준.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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