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새 MC 박세영, "떨리지만 즐거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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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세영이 첫 MC 도전 소감을 밝혔다.

3일 KBS에 따르면 박세영은 보컬그룹 2AM 멤버 정진운과 함께 KBS 2TV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됐다.

박세영은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으로 MC에 도전하게 돼 떨리기도 하지만 즐거운 도전이 될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해 KBS 2TV 드라마 '적도의 남자, '사랑비', '학교2013', SBS 드라마 '신의'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상승곡선을 그린 박세영은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MC에 도전한다.

또 박세영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의 여주인공 최세영 역으로 캐스팅돼 본업인 연기도 활발하게 이어간다. '지성이면 감천'은 어린 시절 입양된 여주인공이 친엄마와 재회 후 혼란과 갈등을 극복해가는 과정의 가족애와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KBS 1TV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 후속으로 29일 첫 방송된다.

[배우 박세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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