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日 교회서 달콤한 연주…무슨 일?
2013-03-11 13:11:30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가 티저 영상을 통해 일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FT아일랜드는 8일 워너 뮤직 재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신곡 '유 아 마이 라이프(You Are My Life)'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영상에서 FT아일랜드는 교회의 결혼식장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사랑하는 이에게 바치는 감미로운 발라드 곡인 '유 아 마이 라이프'를 배경으로 버진 로드를 걸어가는 신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일본 도쿄 내 한적한 마을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교회에서 촬영됐으며 촛불과 장미꽃잎 데코레이션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FT아일랜드는 오는 27일 10번째 일본 싱글 '유 아 마이 라이프'를 발매한다. 이어 오는 17일 도쿄국제포럼 홀A에서 일본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FT아일랜드의 신곡 '유 아 마이 라이프' 티저영상. 사진 =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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