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학, NC다이노스 나성범 선수 응원곡 제작

  • 0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이범학이 신생 야구단인 NC다이노스 나성범 선수를 위한 응원가를 만들었다.

지난 4일부터 KBS 1TV ‘인간극장-이범학 vs 이대팔’에 출연 중인 이범학은 바이브 윤민수가 처음으로 트로트를 만들어 화제가 된 신곡 ‘이대팔’을 나성범 선수를 위한 응원가로 편곡했다.

이범학의 나성범 응원곡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 대표 류재우씨와의 인연 때문. 류 씨는 과거 야구선수로 활동했었다.

이와 관련 NC다이노스 마케팅팀 우지현 과장은 “이범학이 20년 만에 발표한 ‘이대팔’을 듣고 경쾌하면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응원가로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NC다이노스의 간판스타 나성범 선수를 위한 응원가로 쓰면 좋을 것 같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NC다이노스 나성범 선수를 위한 응원곡을 제작한 가수 이범학. 사진 = 생존기획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