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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6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분류 기간
~
  • '이선균에게 3억 뜯은' 유흥업소 여실장, 징역 7년 구형…"반성 중"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故 이선균을 협박한 이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구형받았다. 21일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최성배 부장판사)에서 유흥업소 실장 A씨와 전직 배우 B씨의 공갈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검찰은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는 1심 구형과 같은 형량이다. A씨 법률대리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A씨)은 불상의 협박범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한 것 같다며 반성 중"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B씨에 대한 구형은 B씨 법률대리인이 불참한 관계로 이뤄지지 않았다. A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B씨는 징역 4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3년 9월 이선균에게 전화해 “휴대전화가 해킹돼 협박받고 있는데 입막음용으로 돈이 필요하다”며 3억 원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를 협박한 이는 평소 같은 아파트에 살며 친하게 지낸 전직 배우인 여성 B씨로 뒤늦게 드러났다. B씨는 A씨의 필로폰 투약 정황과 더불어 A씨와 이선균과 친분을 알고 해킹범 행세를 하며 협박했으나 A씨에게 돈을 받아내지 못하자 2023년 10월 이선균을 직접 협박해 1억 원을 요구, 결국 50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다.

    2025-05-21 13:24:11 이승길 기자
  • '애셋맘' 율희, 아이들과 재회에 뭉클 "칼같이 4등분 스윗한 애기들"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라붐 출신 배우 율희가 세 자녀를 만난 일상을 공유했다. 율희는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렇게 예쁘게 만든 것도 너무 감동인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엄마까지 같이 먹어야 한다며 칼같이 4등분 해서 사이좋게 나눠 먹었던..쏘 스윗한 울 애기들. 먹기 너무 아까웠는데"라는 글과 함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율희가 삼남매와 어버이날을 기념해 만남을 가진 듯한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율희는 아이들이 만든 듯한 음식을 보며 "엄마까지 같이 먹어야 한다며 칼같이 4등분 해서 사이좋게 나눠 먹었던..쏘 스윗한 울 애기들. 먹기 너무 아까웠는데"라고 감동을 받은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율희는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했으나 2023년 파경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세 자녀가 있다. 율희는 전남편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과 성추행 등을 폭로했고, 관련 녹취까지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율희는 서울가정법원에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접수했으나 양측이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조정 불성립 결정이 내려졌다. 또한 율희는 MBN '뛰어야 산다'에 출연 중이며 "이혼하고 나서 일을 거의 1년을 못 했다. 1년간 저는 아이들을 버린 엄마가 되어 있었다. 다른 악플들은 괜찮은데 아이들을 버린 엄마라는 프레임이 씌워져 있었다. 나는 아이들을 버린 적이 없다"고 속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25-05-08 18:28:02 김하영 기자
  • 엄태웅, 17년전과 똑같은 얼굴…♥윤혜진 “안늙었다고 어필하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엄태웅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3일 개인 계정에 “2008:2025”라는 년도 표기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태웅은 17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아내 윤혜진은 “세월 빠르네 느리네 하는척했지만 본인 그닥 안늙었다고 어필한거같은데? 맞자나...”라는 댓글을 달았다. 누나인 가수 엄정화는 “시간이 정말 빠르다”라고 했다. 한편 엄태웅은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이는 허위 사실로 밝혀졌다.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듬해 영화 '포크레인'으로 5년여 만에 스크린 복귀했으나, 이후 8년째 작품 활동이 없는 상태다. 최근엔 ‘시간의 공기’라는 제목으로 사진전을 열어 사진작가로 데뷔한 바 있다. 한편 엄태웅은 윤혜진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2025-05-03 14:47:59 곽명동 기자
  • 임주환 "나의 아저씨, 쓰리네" 故이선균 추억하며 정주행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임주환이 드라마를 정주행 한 근황을 전했다. 임주환은 30일 소셜미디어에 "네 그래요 이걸 이제야 보네.. 하.. 쓰리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게시된 사진은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스틸 컷이다. '나의 아저씨'의 배경 음악이었던 sondia의 '어른'이 잔잔히 흐른다. 임주환은 이선균이 출연하는 '나의 아저씨'를 이제야 봤다며 "쓰리다"라며 아픈 마음을 전했다. 2023년 12월 고인이 된 이선균은 지난 1999년 데뷔해 드라마 '파스타', '나의 아저씨', 영화 '화차', '끝까지 간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9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서 주연을 맡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선균은 사망 전 마약 투약 혐의로 세 차례에 걸쳐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선균은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 유흥업소 실장 A씨가 건넨 약물을 수면제로 알고 투약했을 뿐 마약을 할 의도가 없었다는 입장이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쓰려요" "이제 못보겠어요" "나의 최애 드라마" "힐링 되셨길" "이제 편안함에 이르셨을까"와 같은 댓글을 달며 고인이 된 이선균을 추억했다. 한편 임주환은 2004년 SBS 드라마 ‘매직’으로 데뷔해 드라마 ‘눈의 여왕’, ‘오 나의 귀신님’, ‘함부로 애틋하게’, ‘나를 사랑한 스파이’등에 출연했다. 현재 연극 ‘프라이드’에서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5-05-01 06:00:00 임현주 기자
  • '꼬북좌' 유정♥데프콘 커플 탄생하나 "천천히 알아가겠다" [탐비]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MC 데프콘과 게스트로 함께한 '꼬북좌' 유정의 '현커 탄생' 분위기가 설렘을 자극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하 '탐비') 사건 추적기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외도 오해를 받고 40여 년 전 쫓겨난 어머니를 찾는 딸의 의뢰가 종결됐다. 백호 탐정단은 의뢰인 어머니의 본적지에서 만난 사촌, 과거 의뢰인의 외할머니와 함께 일했던 지인을 통해 어머니의 근황에 관한 결정적인 정보를 얻었다. 의뢰인의 어머니는 힘든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는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었다. 백호 탐정단은 의뢰인의 어머니가 살고 있는 동네를 샅샅이 탐문한 끝에 마침내 전화 통화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의뢰인의 어머니는 "아니요. 저는 보고 싶지 않아요. 잊고 산지가 언제인데..."라며 끝끝내 딸과의 만남을 거절했다. 어머니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의뢰인은 "저도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기 때문에 어머니를 이해한다"라며 애써 아쉬움을 달랬다. 그러나 백호 탐정단이 건넨 어머니의 SNS 속 사진을 보고 "여태 아빠를 닮은 줄 알았는데, 엄마한테 제 얼굴이 있다"라며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마지막으로 "엄마를 보고 싶다는 제 욕심 때문에 피해가 안 갔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데프콘은 "어머니의 현재 삶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된다"라고 공감했고, 유인나와 김풍도 눈물을 보였다. 실화 재구성 코너인 '사건 수첩'에서는 회사 대표인 유부녀 언니와 잘생긴 남자 비서의 관계가 수상하다는 여동생의 의뢰 내용이 다뤄졌다. 이 남자 비서는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명문대 학벌, 화려한 스펙까지 갖춘 그야말로 '완벽한 비서'였다. 특히 대표인 언니가 비서에게 아양을 떨고, 주종 관계처럼 보일 정도로 꼼짝을 못한다는 점에서 그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쏟아졌다. 가장 유력했던 건 '호스트바 선수' 출신일 것이라는 추측이었다. 이에 백호 탐정단은 "실제로 회사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유흥업소 출신인 사람을 취직시키고, 후원까지 해주는 일이 번번이 일어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데 이 남자 비서의 정체는 다름 아닌 '박수무당'이었다. 경영 능력이 없었지만 맏이라는 이유로 회사를 물려받은 언니가 그를 비서로 앉히고 '무당 경영'을 펼치고 있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언니는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동생을 견제하기 위해 무당을 사주해 성추행 누명을 씌우기까지 했다. 남성태 변호사는 "어떤 대표는 회사 운영에 관한 전반을 무속인에게 의지하다가 16억 원을 편취 당한 경우도 있었다"라며 무당 맹신 실화를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러블리한 미소로 대한민국 남심을 저격한 '꼬북좌' 유정이 일일 탐정으로 함께 했다. 유정은 사실 '탐비'에 사심을 채우러 나왔다며, 데프콘을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데프콘과 유정의 '갑분 소개팅' 분위기가 형성됐다. 유정이 맥주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데프콘은 "괜찮네요"라고 화답한 뒤, "천천히 알아가겠습니다"라고 선언해 두 사람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25-04-29 13:52:55 박로사 기자
  • '누나 엄정화' 등에 업고 여론 간 본 엄태웅, 직접 등판→복귀 선언일까 [MD현장]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복귀를 준비하는 걸까, 아니면 암묵적 선언인 걸까. 배우 엄태웅(51)이 취재진 앞에 깜짝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엄태웅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가 취재진 앞에 선 건 지난 2016년 사생활 논란 이후 약 9년 만이다. 작품으로 따지면 '포크레인'(2017) 이후 약 8년 만이다.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그야말로 깜짝 등장이었다. 애초 관계자가 취재진에게 공유한 명단에는 엄태웅의 이름이 없었다. 엄태웅의 이름이 스크린에 반영되자 취재진도 놀랐고, 현장을 찾은 영화 팬들도 귀를 의심한 듯 출입구에 시선이 쏠렸다. VIP 시사회 7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엄태웅은 스티치 디테일이 더해진 셀비지 데님 셔츠에 블랙 오버핏 팬츠를 입고, 편안한 극장가 나들이 룩을 선보였다. 어느덧 50대에 접어든 엄태웅은 5대 5 가르마 헤어스타일을 한 채 다소 긴장한 듯 입술을 꾹 다문 채 뒷짐 졌다. 이내 여유를 찾고는 옅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짧은 인터뷰까지 소화했다. 엄태웅은 "황병국 감독이 오래전부터 준비하는 걸 들었다. 굉장히 완성도 있고 재밌을 것 같다"며 '야당'의 흥행을 기원했다. 돌아가는 길엔 팬들에 가볍게 목례하기도 했다.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 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후 무고죄로 1심에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성폭행 혐의를 벗었지만,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 같은 이유로 KBS, EBS, MBC 등에서는 영구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수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진 엄태웅은 지난 2020년 자신의 소셜 계정에 가족(딸) 관련 사진을 공개하며 한차례 여론을 살폈다. 하지만 여전히 냉담한 반응에 다시 자숙의 시간을 거쳤다. 지난 2021년 영화 '마지막 숙제'에 출연을 확정 짓고 컴백한다는 기사가 쏟아졌지만, 후속 보도는 나오지 않았다. 이후 2023년 촬영한 드라마 '아이 킬 유(I KILL U)'가 있지만, 대중에 언제 공개될지 미지수다. 조심스레 복귀를 준비 중인 듯한 엄태웅은 최근 들어 가족을 등에 업고 여론의 눈치를 살피는 모양새다. 아내 윤혜진과 누나 엄정화의 지원 속에 사진작가로 활동을 예고한 것이다. 오는 30일까지 '시간의 공기'라는 타이틀로 서울 중구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관련 사진도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다. 그런 와중에 이번 공식 석상에 전격 모습을 드러내면서 본격적인 복귀를 알리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여전히 대중의 시선은 곱지 못한 가운데 약 9년 간의 자숙 시간을 거친 그다. 용기를 내 취재진 앞에 먼저 선 그가 대중 앞에 서서 다시 용서를 구하고 본업인 연기자로서 활동을 시작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엄태웅은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2025-04-16 01:14:04 김도형 기자
  • [공식] 이기택, 키이스트 行…차승원·김희애와 한솥밥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이기택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키이스트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 이기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성실함과 단단한 열정을 무기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기에 이기택이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모델로 데뷔한 이기택은 뚜렷한 이목구비, 짙은 페이소스를 담은 눈빛, 훤칠한 피지컬로 광고 업계에서 먼저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20년 웹드라마 ‘두 여자의 위험한 동거 - 인서울2’을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해 tvN ‘악마판사’,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삼남매가 용감하게’, tvN ‘O'PENing 2023 - 나를 쏘다’ 등으로 필모를 쌓았다. 특히 지난해 TV CHOSUN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에서 생활가구 브랜드 ‘드레브’의 디자인 팀장 윤테오 역을 맡은 이기택은 서재원(장나라 분)에게 한결같은 순애보로 설렘을 유발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ENA 드라마 ‘나미브’에서는 연습생에서 방출된 후 유흥업소 실장이 된 크리스 역으로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 호평받았다. 한편, 키이스트는 차승원, 김희애, 채정안, 박명훈, 서정연, 한선화, 강한나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다.

    2025-04-01 10:19:28 이예주 기자
  • '애셋맘' 율희, 3월 배우 데뷔→자기 관리도 철저 "오운완"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배우 데뷔를 앞두고 몸 관리에 열중인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운완"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율희는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이용하며 몸매 관리를 하는 모습이다. 그는 배우 데뷔를 위해 2~3kg을 감량한 후 49.7kg을 기록하며 40kg대에 진입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율희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숏폼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인생이 파멸에 이른 한 여자가 악마와 계약을 맺고 배신한 약혼자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3월 OTT 플랫폼 '올웨이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율희는 현재 전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양육권 분쟁 중이다. 두 사람은 2018년 5월 결혼했으나 2023년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으며, 율희는 지난해 10월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및 성추행 의혹을 주장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지난해 11월 서울가정법원에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 조정을 신청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2025-02-26 09:51:19 김하영 기자
  • '나솔' 24기 영자 "내가 노래방 도우미라고?"…유흥업소 루머 강경 대응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나는 솔로' 24기 영자(가명)가 자신을 둘러싼 유흥업소 근무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24기 영자가 노래방 도우미로 일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 확산됐다. 이에 영자는 SNS를 통해 “허위 사실을 그대로 믿으며 사람들은 여전히 나를 물어뜯고 있다”며 “나는 노래방 도우미 일을 한 적 없다”고 강하게 해명했다. 한 팬이 영자의 계정에 “고소장 접수하셨냐. 나 같으면 바로 고소할 것 같다. 인간을 밑바닥으로 깎아내리는 거다. 용서하지 말고 바로 고소하길 바란다”고 댓글을 남기자, 영자는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이건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답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24기 영자는 ‘나는 솔로’를 통해 영유아 오감 놀이 강좌 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그는 ENA와 SBS플러스에서 방송 중인 '나는 솔로'에 출연 중이다.

    2025-02-21 09:14:00 이정민 기자
  • '쯔양 공갈 협박' 구제역·카라큘라, 보석 석방…다음 공판 2월 예정 [MD이슈]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카라큘라(본명 이세욱), 최모 변호사가 보석으로 석방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는 이날 공갈 등 혐의로 재판 중인 구제역과 카라큘라, 최모 변호사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또 보석 청구를 하지 않았던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 역시 직권으로 보석 석방됐다. 구제역은 2021년 10월, 쯔양에게 "네가 고소를 남발해 소상공인을 괴롭힌다는 영상을 올리겠다"며 협박, 55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지난해 8월 14일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주작 감별사, 카라큘라,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과 함께 쯔양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협박 방안을 모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작 감별사와 구제역은 2023년 2월에도 쯔양의 사생활 및 탈세 의혹을 언급하며 "이를 공론화하지 않으려면 돈을 내라"고 협박한 뒤 5500만 원을 추가로 갈취했다. 이어 "공론화를 막으려면 내 지인의 식당을 홍보해달라"며 쯔양을 강제 촬영에 동원하기도 했다. 카라큘라와 크로커다일은 구제역에게 "폭로 영상으로 노출시키는 것보다 직접 금품을 뜯어내는 것이 이익"이라며 공갈을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최모 변호사는 2021년 10월 쯔양의 전 소속사 대표이자 당시 연인이었던 A 씨(사망)의 유서를 조작해 "A 씨의 지시로 쯔양의 과거를 폭로한 것"이라며 협박 혐의를 부인하려 했다. 그는 이와 별도로 쯔양에게 "유흥업소 경험 등 과거사를 폭로하겠다"고 위협하며 언론 대응 비용 명목으로 2300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단체로 모의해 협박 및 공갈 행위를 했다고 판단, 이들 모두를 기소했다. 현재 크로커다일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으며 구제역과 카라큘라 등 피고인들의 다음 공판은 2월 10일에 열릴 예정이다.

    2025-01-23 22:39:06 김하영 기자
  • KIA·삼성 출신 258SV 클로저의 몰락…도박도 기가 막히는데 도박 자금을 안 갚다니 ‘이럴수가’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선수 출신 임창용(49)이 도박 자금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을 구형 받았다. 지난 2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광주지방법원 형사11단독(김성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임창용의 사기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임창용이 진술을 번복하는 등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피해자도 엄벌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임창용은 진흥고를 졸업하고 1995년부터 2018년까지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에서 뛴 레전드 마무리투수다. KBO 통산 760경기서 130승86패258세이브19홀드 평균자책점 3.45을 기록하고 2018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등 해외 무대경험도 풍부하다. 은퇴 과정이 매끄럽지는 않았다. 그래도 한국 마무리투수 역사에서 오승환(43, 삼성 라이온즈)과 함께 가장 위대한 선수인 건 확실하다. 그런 임창용은 2019년 1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도박을 하기 위해 A에게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빌렸으나 그 중 7000만원만 갚고 8000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임창용 변호인은 임창용이 A에게 도박자금을 빌린 건 맞지만, 총액이 7000만원이었다며, 다 갚았다고 주장했다. 선고공판은 3월27일에 열린다. 한편, 임창용이 구설수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마카오에서 원정도박을 하다 10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2020년엔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자에 이름을 올렸고, 2021년엔 강남 유흥업소 직원에게 2500만원을 빌린 뒤 1500만원을 갚지 않아 벌금 10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다.

    2025-01-22 13:00:00 김진성 기자
  • 율희, 최민환 폭로 관련 입 열었다…"20시간 수면? 상식적으로 말이 안돼" 전면 부인 [MD이슈]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전 아내 율희의 잦은 가출과 비정상적인 수면 습관을 이혼 사유로 주장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율희는 이를 전면 부인하며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1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율희는 최민환이 디스패치를 통해 밝힌 이혼 사유를 모두 부인했다. 최민환은 13일 디스패치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혼 사유가 자신의 업소 출입 때문이 아니라 율희의 비정상적인 수면 습관과 잦은 가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율희가 비정상적으로 잠이 많다. 하루 18~20시간을 잘 때도 있다. 그걸 거론하면 벌컥 화를 낸다. 그리고 집을 나간다. 5년간 20회 넘게 집을 나갔다. 짧게는 1~2일, 길게는 10일까지 무단으로 집을 비웠다. 누가 견딜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율희는 "하루에 4시간만 활동했다는 건데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며 최민환의 주장을 일축했다. 또한, 집을 비운 것을 두고 "극심한 부부 불화로 아이를 데리고 친정에 간 것이었을 뿐"이라며 "이를 '가출'로 표현한 것은 과장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오히려 율희는 결혼 생활 동안 최민환의 음주 습관과 유흥업소 출입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2년 최민환의 업소 출입 사실을 알게 된 뒤 "버티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양육에 소홀했다는 비판에도 동의하지 않으며 오히려 최민환의 행동이 결혼 생활 파탄의 주요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법조계 관계자는 잦은 가출이 악의적 유기로 간주할 수 있지만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율희 측은 최민환과의 불화가 친정행의 주요 이유였다고 해명하며 이번 폭로가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최민환의 폭로 이후 율희는 SNS와 유튜브 활동을 통해 일관되게 무대응 전략을 유지했다. SNS에는 '볼펜집착녀'라는 문구와 함께 다량의 볼펜 사진을 게재했고 유튜브에는 "필요할 때 감정을 쏟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웠다"는 언급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최민환의 폭로에 대한 의연한 태도를 보여준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율희 측은 "이번 콘텐츠는 예약된 일정에 따라 공개된 것이며 아이들을 위해 소모적인 논쟁 대신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2023년 이혼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으나 이후 율희가 양육권 변경 및 위자료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분쟁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폭로로 인해 양측의 갈등이 더욱 심화하는 가운데 법정에서 어떤 결론이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5-01-15 18:16:45 김하영 기자
  • 율희, 최민환 이혼 사유 폭로 후 SNS 비난 속…"난 볼펜 집착녀" 무대응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이혼 사유를 둘러싼 폭로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율희는 논란에 별다른 대응 없이 평온한 일상을 공유하며 침묵을 지키고 있다. 최민환은 13일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율희가 5년간 20번 이상 가출했다"고 주장하며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 그는 "율희는 하루 18~20시간씩 과도하게 잠을 자며 이를 문제 삼으면 화를 내곤 했다"고 밝혔다. 또한, 싸움 중 율희가 시어머니 앞에서 욕설을 한 일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최민환이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두 사람의 다툼은 사소한 '낮잠 문제'에서 시작됐다. 최민환은 율희의 잠버릇과 육아 태도를 문제 삼았고 율희는 이에 반발하며 첫째를 데리고 친정으로 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율희는 "가정부처럼 취급받는 말들에 억울해 화를 낸 것"이라며 서로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율희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유흥업소 방문 사실을 폭로하며 이혼의 또 다른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남편이 가족들 앞에서 내 몸에 돈을 꽂았다"며 당시 사건이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최민환은 이에 대해 "해당 업소는 율희 생일 파티를 열었던 가라오케였으며 성매매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율희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최민환이 업소 예약과 관련된 은어를 사용하며 호텔 예약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최민환은 성매매 의혹에 대해 "잘못된 오해를 불러일으킨 내 행동을 반성한다"며 "하지만 성매매는 절대 없었다"고 재차 해명했다. 그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이를 증명하는 과정에서 느낀 좌절감은 컸다"며 고개를 숙였다. 최민환의 폭로 이후 율희의 SNS는 비난 댓글로 도배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애를 데리고 집을 나간 걸 가출이라고 주장하는 건 너무하다” “잠을 많이 잔다면 건강 상태부터 확인해야 하지 않느냐”며 율희를 옹호한 반면, "가출 밥 먹듯이 하고 애들을 위하는 척 이미지 연기하느라 고생 많았다" "애들에 대한 책임감이 없다. 정말 애들한테 감정이 있는거냐"는 비판도 이어졌다. 이에 율희는 논란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고, “볼펜 집착녀”라는 짧은 글과 함께 홍보 글을 올리는 등 평온한 일상만 공유하며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최민환은 FT아일랜드 활동과 예능 출연에서 잠정 하차하며 이혼 후폭풍을 감당하고 있다. 반면, 율희는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SNS와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양측의 폭로전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이를 지켜보는 여론의 피로감도 누적되고 있다. 따라서 끝나지 않는 갈등 속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세 자녀일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의 갈등이 장기화되지 않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2025-01-13 17:14:59 김하영 기자
  • "성매매 NO" 최민환, 율희 육아 행태 폭로…누리꾼 "아이들 걱정부터" 싸늘 [MD이슈]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그룹 라붐 출신 전 아내 율희와의 이혼 사유를 공개하며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 반응은 냉소적이다. 13일 디스패치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최민환은 이혼의 주된 원인으로 율희의 잦은 가출과 과도한 수면 습관을 지적했다. 그는 “율희가 지난 5년 동안 20번 이상 집을 나갔고, 하루 18~20시간씩 잠을 자는 생활을 반복했다"며 이로 인해 잦은 갈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최민환이 공개한 카톡 내용에 따르면 율희와 최민환은 2021년 8월 1일 낮잠 문제로 말다툼을 했다. 율희가 시어머니 앞에서 욕설을 사용하는 등 싸움이 격해지자 최민환은 율희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율희를 집으로 데리고 가라고 했다. 이에 율희는 첫째를 데리고 친정집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환은 당시 갈등 상황을 언급하며 '시어머니 앞에서 욕설을 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최민환은 지난 1년 3개월 동안 율희가 아이들을 15번밖에 만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주 양육자임을 강조했다. 반면 율희는 최민환이 육아를 전적으로 책임지지 못했다고 반박하며 양육권 변경 소송을 제기했다. 고부갈등 부분에 대해서도 율희가 시부모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최민환은 부모님이 율희를 헌신적으로 도왔다고 반박했다. 율희가 10억 원의 재산 분할을 요구한 것에 대해 최민환은 재산 형성에 있어 율희의 돈은 1원도 투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히려 율희의 위약금과 세금, 생활비 등을 최민환이 대신 지불했다고도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친정에 간 걸 가출로 치부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주장하며 율희를 옹호했다. 이어 "결국 이 끝없는 싸움 속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아이들일 수밖에 없다"며 우려를 표하는 가 하면 "갈등을 지속하기보다는 금전 문제를 우선 정리하고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또 "일반적으로 하루에 20시간씩 잔다면 건강 상태부터 확인했어야 하지 않나"라며 율희의 생활 패턴과 관련해 몸상태에 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율희가 지난해 10월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최민환은 유흥업소를 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최민환은 해당 업소가 율희의 생일파티를 진행했던 가라오케였으며,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혼 협의 당시 유흥업소 출입 문제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최민환은 한 누리꾼에 의해 성매매처벌법 위반과 강제추행 혐의로 고발됐으나, 지난 11월 경찰은 혐의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 다만, 경찰 조사를 통해 "자주 유흥업소는 간 적이 있다"고 시인한 바 있다. 율희는 경찰 조사 요청을 여러 차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최민환은 FT아일랜드 활동과 예능 출연에서 제외돼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율희는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SNS와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한편, 결국 양측의 폭로와 반박이 격화될수록 여론의 피로감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갈등이 장기화되지 않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갈등의 여파는 아이들에게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남길 수 있다.

    2025-01-13 15:04:14 김하영 기자
  • '걸그룹 아이돌 아내 있는데 왜...' 불륜 충격 日 국대, 결국 사과 "야구로 보답하겠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유흥업소 출입과 불륜으로 물의를 일으킨 일본 국가대표 유격수 겐다 소스케(세이부 라이온즈)가 고개를 숙였다. 겐다는 12일 자신의 SNS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아내 에토 미사도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겐토는 "이번에 제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야구 팬들, 관계자 여러분들께 폐를 끼치고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또한 아내를 괴롭게 한 점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일부는 보도된 내용과 다르지만, 이번 일에 대해 아내와 대화를 나누고 앞을 향해 걸어나가기로 했다"고 적었다. 또 "계속해서 반성하고 실망시켜드린 분들께 야구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세이부 팬 여러분과 구단에 야구 인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플레이로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고 고개를 숙였다. 아내 에토는 "저희 부부의 사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역시 사과하며 "부부가 충분히 상의해 앞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 역시 남편이 야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부부가 함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근 겐다의 불륜 사실이 전해지면서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겐다가 무려 1년 가까이 불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20대 여성과 만남을 가지고 있었는데 심지어 지난달 대만에서 열린 '2024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대회 기간에도 만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자아냈다. 겐다는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2019년 아이돌(노기자카46) 출신 아내와 결혼해 1남 1녀를 둔 겐다는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보도로 이미지가 실추됐다. 겐다는 지난해 143경기 타율 0.264 3홈런 21타점 출루율 0.307 OPS 0.644를 기록했다. 2017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시작으로 2023년 WBC, 2024 프리미어12까지 국가대표 유격수로 활약했다.

    2025-01-13 12:08:00 심혜진 기자
  • 故 이선균, 오늘(27일) 1주기…나의 아저씨, 편안함에 이르렀나 [MD투데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故 이선균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이선균은 2023년 12월 27일 사망했다. 향년 48세. 이선균은 사망 전 마약 투약 혐의로 세 차례에 걸쳐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선균은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 유흥업소 실장 A씨가 건넨 약물을 수면제로 알고 투약했을 뿐 마약을 할 의도가 없었다는 입장이었다. 간이시약 검사와 1차, 2차 정밀 감정에서도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 전날에는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의뢰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이선균이 사망하면서 관련 사건 경찰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갑작스러운 사망에 봉준호 감독, 장항준 감독, 가수 윤종신 등과 총 29개 문화예술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인연대회의가 결성돼 '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을 발표했다. 10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선균은 한국영화의 위상을 드높이고 세계적인 성장에 기여한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한국영화공로상도 수상했다. 이선균을 추모하는 특별기획프로그램 '고운 사람, 이선균'을 진행해 그의 대표작 '파주', '우리 선희', '끝까지 간다', 나의 아저씨', '기생충' 등 여섯 편의 상영과 스페셜 토크도 펼쳐졌다. 이 가운데 '나의 아저씨' 김원석 감독은 "이선균을 추모하는 행사는 이게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이건 계속돼야 하고 이선균이 왜 죽었는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기억하는 행사가 다양한 방향으로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범죄를 저질렀어도 기회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건 범죄도 아니고 범죄에 대한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대중에게 거슬리는 상황이 됐다"고 소신발언을 해 이목을 모았다. 극 중 이선균의 형으로 호흡을 맞췄던 박호산 또한 "동훈아"라고 이선균의 극 중 이름을 부르며 "'편안함에 이르렀나'"라는 대사를 인용해 애도를 표했다. 특히 그는 "우린 넌 믿는다. 쪽팔릴 것 없다. 괜찮다"고 이선균을 향한 깊은 애정과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선균은 지난 1999년 데뷔해 드라마 '파스타', '나의 아저씨', 영화 '화차', '끝까지 간다', '킬링 로맨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9년에는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서 주연을 맡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유작은 올해 7월과 8월 잇따라 개봉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행복의 나라'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12-27 08:29:46 강다윤 기자
  • “최민환 성매매 결백 주장” 율희 쿨한 무대응, 단발 변신 “잘가라 상한 머리”[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을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던 율희가 소소한 일상의 근황을 전했다. 22일 율희는 개인 계정에 “잘가랏 상한머리여”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율희의 잘린 머리카락이 바닥에 떨어진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짧게 커트한 헤어스타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미모를 뽐냈다. 네티즌은 “누가 애셋맘? 너무 예쁘다”,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9일엔 "자기 전에 씻고 마스크팩+괄사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율희는 마스크팩을 하며 목에 괄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일상의 근황은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힌 직후여서 더욱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최민환은 1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프리에게 소속사 관계없이 한마디만 쓰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회사에 소속되있다보면 또 그룹에 속해있다보면 저의 입장보다는 지킬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저 언론에서 나왔듯이 성매매 한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라는것도 안한 것을 어떻게 증명할까. 그래서 더욱이 할말이 없었다”고 했다. 이어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모텔도 당시 혼자있고 싶어서 간거였다. 이걸 믿어달라고 하는것도 제가 생각했을때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정확하게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미안하다. 저도 어찌 말할 방도가 변명할 방도가 없었다. 진짜 아니라는것만 알아주면 좋겠다. 그리고 저 숨고 도망갈 생각도 없다”라고 밝혔다. 한 팬이 최민환에게 "성매매를 안 했다고는 하지만 업소에 안 갔다는 말은 끝까지 못 하시는 거냐"라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최민환은 "나는 묶은 지 오래됐고, 콘돔은 필요 없고, 칫솔은 원래 청결해서 어딜 가든 하는데 왜 궁금증이 생기는 걸까?"라고 답하며 정관수술을 고백했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해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율희는 지난 10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생활 중 최민환이 유흥업소에 출입하고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녹취록에는 최민환이 유흥업소 관계자 A씨에게 'TC' '아가씨' '주대' '셔츠룸' 등의 용어를 쓰며 숙박업소 예약을 부탁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누리꾼들의 신고로 최민환은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서울 강남경찰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는 무혐의"라며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지 않고 종결했다. 조사 과정에서 최민환은 "A씨에게 문의해 자주 유흥업소에 간 적은 있으나 성매매를 한 적은 없다. 언급된 유흥업소에 실제 갔는지조차 기억을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 또한 "최민환이 성매매 업소가 아닌 유흥업소에 가기 위한 대화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율희는 최근 전남편 최민환을 상대로 친권과 양육권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율희의 법률대리인은 “아이들을 다시 품에 안아 키우고 싶다는 율희의 간절한 바람에 따라 고심 끝에 제기된 소송”이라고 전했다.

    2024-12-23 07:40:13 곽명동 기자
  • 故 이선균 협박해 3억 뜯은 유흥업소 실장…1심 불복 항소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故 이선균을 협박해 3억원을 뜯은 유흥업소 실장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갈 등 혐의로 전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유흥업소 실장 A씨는 선고 공판이 끝나자 곧바로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다만 같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4년 2개월을 선고받은 전직 영화배우 B씨는 아직 항소하지 않았다. 이들에게 각각 징역 7년을 구형한 검찰은 1심 양형이 적절했는지를 검토한 뒤 항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지법 형사4단독(곽여산 판사)은 19일 이들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유명 배우였던 피해자는 두려움과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또 다른 원인이 섞여 있더라도 피고인들의 공갈 범행이 피해자의 사망 원인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이선균에게 전화해 "휴대전화가 해킹돼 협박받고 있는데 입막음용으로 돈이 필요하다"며 3억원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를 협박한 범인은 같은 아파트에 살며 친하게 지낸 B씨로 드러났다. B씨는 A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정황 뿐만 아니라 이선균과 친하게 지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불법 유심칩을 이용해 해킹범 행세를 하며 협박했다. 그러나 돈을 받아내지 못하자 지난해 10월 1억원을 요구하며 이선균을 직접 협박해 5천만원을 뜯었다.

    2024-12-20 11:46:58 강다윤 기자
  •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갔다" 경찰 진술…성매매는 극구 부인 [MD이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유흥업소에 자주 출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민환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주 유흥업소에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최민환은 지난 10월 전 부인 율희의 폭로로 성매매알선등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았으나, 증거불충분 등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율희가 공개한 녹취에는 최민환이 유흥주점 관계자 A씨에게 'TC', '아가씨', '주대' 등의 멘트를 한 통화가 담겼고, 경찰은 특정 업소의 영업 행태를 고려해 최민환이 유흥업소를 가기 위해 A씨에게 문의한 것으로 판단했다. 최민환은 진술과정에서 "A씨에게 문의해 자주 유흥업소에 간 적은 있으나 성매매를 한 적은 없고 언급된 유흥업소에 실제 갔는지조차 기억을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A씨 역시 "최민환이 성매매 업소를 간 것이 아닌 유흥업소를 가기 위한 대화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민환과 A씨의 녹취 만으로 성매매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봤다. 더불어 이들의 진술을 반박할 만한 다른 증거가 없으며, 율희 또한 "자녀의 정서상 문제로 최민환의 형사처벌이나 수사 진행은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찰 출석을 거부했고, 녹취 원본 파일 제출을 하지 않았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 18일 "성매매 한 적 없다.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라는 데것도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할까. 그래서 더욱이 할 말이 없었다"며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 모텔도 당시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거다. 이걸 믿어 달라고 하는 것도 제가 생각했을 때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성매매 의혹을 부인했다. 그런 후 '업소 안갔다는 말은 끝까지 못하냐'고 추궁하는 네티즌의 댓글에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나는 묶은 지 오래됐고 콘돔 필요 없다"고 뜬금없이 정관수술을 고백해 오히려 더 큰 비난을 샀다. 과연 최민환은 유흥업소 출입이 잦았다고 경찰 진술한 것에 대해서도 입을 열지 관심이 모인다.

    2024-12-20 11:12:51 박서연 기자
  • 최민환, 우스워진 성매매 해명…'정관수술' TMI만 남겼다 [MD이슈]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알맹이 빠진 성매매 해명으로 비난을 샀다. 최민환은 지난 18일 팬 소통 플랫폼에 "회사에 소속돼있다 보면, 또 그룹에 속해있다 보면 저의 입장보다는 지킬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언론에 나왔듯 성매매한 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라는 것도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할까. 그래서 더욱이 할 말이 없었다"며 성매매 무혐의 처분 이후 심경을 밝혔다. 이어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모텔도 당시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거다. 이걸 믿어달라고 하는 것도 제가 생각했을 때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정확하게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미안하다. 저도 어찌 말할 방도가 변명할 방도가 없었다. 진짜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면 좋겠다. 그리고 저 숨고 도망갈 생각도 없다. 정말 미안하다"고 해명과 사과를 덧붙였다. 한 팬은 댓글을 통해 "호텔·모텔 혼자 있고 싶어서 갔다면서 xx랑 yy 2개씩 준비해 달라고 한 건 뭐냐. 혼자 예약할 줄 모르냐. 어플이 없냐. 그리고 성매매 안 했다고는 하지만 업소 안 갔다는 말은 끝까지 못 하냐"고 추궁했다. 이에 최민환은 "xx랑 yy가 뭔지 모르겠지만 컨디션과 칫솔이냐.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나는 묶은 지 오래됐고 콘돔 필요 없다. 칫솔은 원래 청결해서 어딜 가든 하는데 왜 궁금증이 생기냐"고 답했다. 최민환은 끝내 유흥업소에 방문하지 않았다고 말하지 못했다. 타인에게 숙박업소 예약을 부탁한 이유에 대해서도 함구했다. "아가씨 없냐"고 묻던 녹취록 속 그의 목소리가 선하다. 더군다나 정관수술 여부는 질문과 관련 없는 TMI였고, '정관수술을 했기 때문에 콘돔이 필요 없다'는 발언 자체도 성병 이슈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최민환은 이내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혼 발표 4개월 만에 아이들과 육아 예능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성실한 싱글대디 이미지를 어필하던 최민환은 결혼 생활 중 성매매 의혹이 불거지며 역풍을 맞았다. 지난 10월 율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 1년 전쯤 큰 사건이 있었다. 그때를 기점으로 결혼 생활이 180도 달라졌다"며 "(최민환이) 가족들 앞에서 제 몸을 만지고 돈을 여기(가슴)에 꽂았다. 가족들과 술 마시던 자리에 현금이 있었다. 앉아 있는데 갑자기 잠옷 컬러 가슴 쪽에 돈을 반 접어서 끼웠다. 내가 업소를 가봤겠나 뭘 알겠나.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습관이었다. 시아버지, 시어머니 다 있는데 제 중요 부위를 만지고 가슴을 쥐어뜯은 것도 술을 마셔 애정표현이 격해진 줄만 알았다"고 이혼 사유를 폭로했다. 해당 영상에는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포함됐다. 최민환은 한 남성과의 전화 통화에서 "형 가게에 있어요? 나 놀러 가고 싶은데 갈 곳 있나? ○○에는 아가씨가 없다더라. 대기가 엄청 길다던데", "나 몰래 나왔는데 ○○ 예약해달라. 지금은 혼자인데 한 명 올 것 같다. 잘해달라고 얘기해달라" 등 요청을 했다. 율희의 폭로 이후 최민환은 모든 미디어 활동 및 FT아일랜드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달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과 강제추행 등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그러나 안 하느니만 못한 해명과 TMI 남발에 팬심은 되려 싸늘해진 분위기다.

    2024-12-20 07:01:00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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