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폭풍성장한 아역 배우에 뭉클…"동하야!"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아역 배우 김동하 군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지난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동하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리그램(재공유)했다.

해당 사진은 아역 배우 김동하의 모친이 게시했으며, 수줍게 미소 짓고 있는 김동하의 근황이 담겨 있다.

김동하의 모친은 "엄마보다 희주 엄마였던 그때"라는 글과 함께 2021년 방송된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을 언급했다. 고현정은 해당 게시물을 리그램하며 따뜻한 감정이 묻어나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여전히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고현정과 김동하는 '너를 닮은 사람'에서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종영한 지 4년이 지났지만 고현정은 당시의 인연을 소중히 간직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역 배우 김동하 모친이 올린 게시물이며 수줍게 미소 짓고 있는 김동하의 모습이 담겼다. 김동하 모친은 "엄마보다 희주 엄마였던 그때"라며 2021년 방영된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을 언급했다.

한편 최근 건강 악화로 인해 큰 수술을 받은 뒤 회복을 마치고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 현장에 복귀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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