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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 하지원(46)이 팬 응원에 활짝 웃었다.
하지원은 1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든든한 1023. 잘 마실게요. 고마워요. 기운 200% 충전 완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하지원의 팬 사랑은 유명하다. 팬덤명 '1023'은 하지원이 직접 지은 것으로 'LOVE'를 숫자로 형상화했다. 매년 10월 23일마다 팬들과 함께 '1023 데이'를 기념한다.
하지원의 각종 SNS 아이디 등 곳곳에서도 '1023'이라는 숫자를 찾아볼 수 있는데, 그런 그가 팬들이 보낸 간식차를 직접 인증한 것이다.
사진 속에는 짙은 보라색의 가운 스타일의 로브 코트를 착용한 하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허리를 벨트로 묶어 단정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긴 머리는 내추럴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야간 촬영 중 서프라이즈 간식차 앞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핑크와 블루 컬러의 푸드 트럭과 대형 곰 인형, 따뜻한 조명이 어우러져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팬들은 '하지원을 평생 사랑하기, 영원히 사랑하기, 죽을 때까지 사랑하기 협회에서 나왔습니다'라며 현수막으로 응원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3월부터 차기작 '클라이맥스'를 촬영하고 있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거대한 재계와 연예계를 배경으로 끝없는 욕망을 가진 부부가 각자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짓밟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서울의 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하는 첫 시리즈물로, 영화 '미쓰백' 이지원 작가가 집필과 연출을 맡았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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