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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20기 영호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20기 영호가 '나는 솔로' 출연 및 정숙과 최종 커플로 발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0일 영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20기 백코트 흰두부남이자 사랑을 찾으러 온 영호로 시작해서 둘이 되어 함께 '솔로나라 탈출'이라는 행복으로 끝맺었던 '나는 솔로' 20기. 이젠 솔로나라에서 밖에서 둘이 아닌 하나로 사랑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20기 친구들, 사람인지라 미생과도 같은 모습에 누리꾼들의 질타도 많았지만, 앞으로 더 완성된 모습으로 더 행복한 미래만이 가득하길, 부족한 저희를 소중한 응원으로 은혜를 보내주신 분들도 행복만이 가득한 꽃길을 걸으시길,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분들께 사랑만이 가득하시길 간절히 기원하고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영호는 19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 SBS Plus, ENA의 연예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정숙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최종 선택에서도 정숙과 커플이 된 영호는 방송 직후 유튜브 채널 '촌장 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전히 정숙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이하 20기 영호 글 전문.
20기 백코트 흰두부남이자, 사랑을 찾으러 온 영호로 시작해서, 둘이되어 함께 ‘솔로나라 탈출’이라는 행복으로 끝맺었던 나는솔로 20기.
이젠 솔로나라 밖에서 둘이 아닌 하나로 사랑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영원한 사랑을 찾으러 왔지만, 영원한 우정까지 함께 얻을 수 있어, 어느 누구보다 행복했습니다.
우리 20기 친구들, 사람인지라 미생과도 같은 모습에 누리꾼들의 질타도 많았지만, 앞으로 더 완성된 모습으로 더 행복한 미래만이 가득하길, 부족한 저희를 소중한 응원으로 은혜를 보내주신 분들께도 행복만이 가득한 꽃길을 걸으시길,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분들께 사랑만이 가득하시길, 간절히 기원하고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20기 영호로 9주 동안 많은 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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