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선업튀' 송건희 "나도 선재♥솔 응원…결말? 너무 고민 말길"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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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건희 / 제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송건희 / 제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송건희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결말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21일 마이데일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옥에서 송건희를 만나 그가 출연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와 맡은 역 '김태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케이블채널 tvN '선재 업고 튀어'는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한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그를 살리기 위해 2008년으로 시간을 거슬러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송건희는 밴드부 베이스이자 인터넷 얼짱, 그리고 임솔의 첫사랑 김태성 역으로 활약했다.

이날 송건희는 '선재 업고 튀어'의 결말에 대해 "나는 마음에 든다.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내용들이 잘 마무리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 분들이 너무 막 고민하시고 찾아보시지 않으셔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며 귀띔했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스틸컷
tvN '선재 업고 튀어' 스틸컷

드라마에 애정을 쏟은 만큼,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선재 업고 튀어'를 충분히 즐긴 모습이었다. 송건희에게 어떤 러브라인을 응원했는지 묻자 그는 "선재와 솔"이라고 답하며 "내가 시청자의 입장으로도 선재와 솔이의 마음이 너무 잘 보여서 응원하게 된다"고 전했다.

'선업튀'의 성공 비결에 대해서도 같은 대답을 내놓은 송건희였다. 그는 "선재와 솔이의 서사가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또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다면 기다리셨을, 그리고 궁금하셨을 2008년에 대한 이야기들 역시 한몫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잘 짜여진 작가님의 각본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의 기여도에 대해서는 "10% 정도"라며 "그 정도면 꽤 큰 숫자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한 후 잠시 뜸을 들이더니 "다시 생각해보니 5~7% 밖에 안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시청자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시니 10%라고 하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종영을 2회 남겨두고 있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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