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강동원, 왜 좋은 면만 있는지 화가 나…흠 잡고 싶을 정도" ('설계자' 제작보고회) [MD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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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미숙, 이무생, 강동원 / 마이데일리 DB
왼쪽부터 이미숙, 이무생, 강동원 / 마이데일리 DB
#설계자 #강동원 #이미숙 이미숙 "강동원, 왜 좋은 면만 있는지 화가 나…흠 잡고 싶을 정도" ('설계자' 제작보고회) [MD동영상] 영화 '설계자' 제작보고회가 29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요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김신록, 이현욱, 정은채, 탕준상이 참석했다. ▶︎홈페이지 - www.mydaily.co.kr ▶︎유튜브 - www.youtube.com/MYDAILY ▶︎네이버 TV - tv.naver.com/mydaily ▶︎다음 - v.daum.net/channel/57/home ▶︎틱톡 - tiktok.com/@mydailytok ▶︎문의 - cs1@mydaily.co.kr --------------------------------------------------------------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영화 '설계자' 제작보고회가 29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요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김신록, 이현욱, 정은채, 탕준상이 참석했다. 

이날 재키 역을 맡은 이미숙은 함께 한 동료들과 호흡은 어땠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미숙은 "정말 좋았다. (모든 동료들이) 말을 잘 들었다. 강동원의 경우 팬이었는데 너무나 좋은 게 많더라. 그래서 화가 났다. 너무 좋은 걸 가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강동원은) '저 사람은 왜 좋은 것만 갖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흠잡고 싶어서 동료들과 대화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달 29일 개봉한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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