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청년동행 쏠쏠한 ‘해외주식 특판 외화R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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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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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203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청년동행 쏠쏠한 해외주식 특판 외화RP(환매조건부채권)’를 6월 28일까지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4년 생애 처음으로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 중 1984년 1월 1일 ~ 2005년 12월 31일 출생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USD(미국 달러)로 매매 가능한 수시형 RP로 총 한도 2000만달러 내에서 판매된다. 인당 최대 5만 달러 내에서 가입 가능하다.

‘청년동행 쏠쏠한 해외주식 특판 외화RP’는 해외주식 거래 금액에 따라 가입 가능한 우대수익률이 차등 제공된다. 해외주식 신규·무거래 고객일 경우 세전 연 6%, 해외주식 10만원 이상 거래 시 세전 연 7%,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세전 연 8% 수익률이 제공된다. 특판 기간 종료 이후 매수 시점으로부터 28일 경과시 경과 시점 수시형 외화RP 수익률로 자동 재투자된다.

가입 가능한 계좌는 일반위탁계좌(은행제휴계좌 제외)와 CMA계좌이고, 신한 쏠증권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외화RP 매수 가능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외화 RP란 증권사가 보유하는 외화 혹은 원화 표시 채권을 투자자에게 일정 기간 후 미리 약정한 가격으로 환매할 것을 조건으로 판매하는 금융 상품이다. 보유 중인 외화 단기 운용 수단으로 주로 활용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2030세대에 특화된 금융상품 출시로 청년층 자산증대 지원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외화 RP 특판으로 해외주식에 대한 고객 관심을 환기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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