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컨디션 난조로 일본 온라인 특전회에 불참했던 그룹 르세라핌 사쿠라가 중국 팬사인회에 예정대로 참석했다.

사쿠라는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팬사인회 참석 차 칭다오로 출국했다.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역시 함께였다.

전날 사쿠라는 컨디션 난조로 르세라핌 미니 3집 '이지(EASY)' 시리얼 넘버 특전 온라인 특전회에 불참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특전회 주최 측은 사쿠라의 불참으로 인한 변경 사항 및 대체 개최 예정 등을 안내하며 "이번 이벤트를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불편,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쿠라가 속한 르세라핌은 지난 2월 미니 3집 '이지(EASY)'를 발매했다. 르세라핌은 최근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참석했으며,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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