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식이부터 헬로키티까지…신세계백화점, 가정의 달 팝업 행사 ‘풍성’

  • 0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별별춘식 팝업스토어’ 행사장.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별별춘식 팝업스토어’ 행사장. /신세계백화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캐릭터를 앞세워 가족 고객을 공략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강남점에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 단독 팝업이 내달 8일까지 진행된다.

지하 1층 썬큰행사장에서는 ‘별별춘식 팝업스토어’가 열려 마법사 춘식이의 고민해결책 등 한정판 굿즈를 포함해 400여종의 춘식이 신상품을 공개한다.

춘식이 그릇, 피규어 트레이 등 인기 상품을 최대 49% 할인가에 선보이고, 3·5·10만원 이상 구매 시 춘식이 썸머 밴드, 쿠션, 손 선풍기 등 사은품을 각각 증정한다.

6만원 이상 춘식이 굿즈가 들어있는 럭키박스도 2만9900원에 일일 30개 한정 판매한다.

어린이날 연휴에는 ‘레고’ 팝업 전시가 열린다. 내달 1~12일 ‘레고 브린 아트 쇼’에서 작가의 사진과 레고 작품을 감상하고, 스타워즈와 미니언즈 시리즈 등 레고 신상품 14종을 만날 수 있다.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에서는 내달 3~12일 ‘헬로키티 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가 펼쳐진다.

1층 출입구에 3m 높이의 대형 헬로키티 포토존을 마련하고 6층 아트테라스에서 1975년 출시된 헬로키티 동전지갑을 10종 디자인으로 재출시하고, 마스코트 인형 4종 신상품을 처음 선보인다.

신세계 앱에서도 헬로키티 처음 모습부터 가족과 친구 캐릭터가 생겨난 과정까지 50년의 역사를 아카이브 콘텐츠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헬로키티 3단 틴케이스 등 앱 전용 상품도 선보인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다채롭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