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임박’ 톰 홀랜드, “♥젠데이아 ‘챌린저스’ 봐야지” 꿀 뚝뚝[해외이슈]

톰 홀랜드, 젠데이아/게티이미지코리아
톰 홀랜드, 젠데이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톰 홀랜드(27)가 여친 젠데이아(27)와의 로맨틱한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챌린저스'/워너브러더스
'챌린저스'/워너브러더스

그는 27일(현지시간) 개인 채널에 젠데이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챌린저스’ 포스터를 게재하며 “나는 이번 주말 무엇을 할 것인지 안다”고 했다.

홀랜드는 현재 오는 5월 개막하는 연극 ‘로매오와 줄리엣’ 공연 준비에 한창인데, 시간을 내서 여친의 영화를 보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이들의 결혼설이 제기돼 세계적 화제를 모았다.

한 소식통은 지난 25일 연예매체 피플에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고, 그것은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현재는 공개 열애를 즐기는 상태다. 그러나 사생활 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소식통은 “그들은 대부분 소셜 미디어에 자신의 삶을 공개하는 스타가 아니다”라면서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것이 “두 사람 모두에게 결코 쉽거나 편한 일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앞서 젠데이아는 과거 인터뷰에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신성한 일이고 특별한 일이며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에서 겪고 경험하고 즐기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챌린저스'는 테니스 코트 밖,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끝나지 않은 아슬아슬한 매치 포인트를 그린 로맨스 영화. 젠데이아는 촉망받는 테니스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코치로 전향한 타시를 연기한다. 그는 이 영화의 프로듀서도 맡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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