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상대 1골 1AS' 황인범→EPL 스카우터 파견…'이적 제안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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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세르비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인범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르비아 매체 인포머는 23일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터들이 세르비아컵 준결승전을 관전하기 위해 온다. 스카우터들이 오는 이유는 황인범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550만유로의 이적료로 올림피아코스를 떠나 즈베즈다에 도착했을 때부터 주목받은 선수다. 몸싸움도 가능하고 정확한 패스로 동료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 준다'며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클럽들이 황인범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즈베즈다도 황인범에 대해 거액의 제안이 온다면 고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황인범이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즈베즈다는 올 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서 26승2무3패(승점 80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파르티잔(승점 70점)에 승점 10점 차로 크게 앞서 있는 즈베즈다는 리그 7연패가 유력하다. 즈베즈다는 오는 25일 파르티잔을 상대로 세르비아컵 4강전을 치르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스카우터들은 황인범의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황인범은 축구대표팀 A매치 58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 중이다. 황인범은 지난 2020년 루빈 카잔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그 동안 올림피아코스, 즈베즈다 등 다양한 유럽 클럽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황인범이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 이적한다면 유럽 진출 4년 만에 유럽 5대 리그 입성에 성공한다.

황인범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황인범은 올 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 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황인범은 올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G조 6차전에서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황인범은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주목도 받고 있다.

[황인범.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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