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엔리케, 시행착오 끝에 이상적인 PSG 베스트11 확정'→이강인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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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파리생제르망(PSG)의 베스트11이 주목받고 있다.

PSG는 올 시즌을 앞두고 메시와 네이마르가 팀을 떠난 반면 이강인을 포함해 10명이 넘는 선수들을 영입해 선수단을 개편했다. PSG는 올 시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선임했고 선수단은 적지 않은 변화를 겪어야 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올 시즌 다양한 포메이션과 선수 구성으로 경기에 임했다.

지난 1998 프랑스월드컵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던 리자라주는 "올 시즌 개막 이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43경기에서 39가지의 다양한 조합을 선보였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상대팀을 속이는 것인가 아니면 선수들을 속이고 있는 것인가"라며 고정 베스트11이 없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23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올 시즌 초반부터 여러가지 시도를 한 끝에 이상적인 선수 구성을 찾은 것 같다. PSG는 돈나룸마가 골문에 위치하고 하키미, 마르퀴뇨스, 에르난데스, 멘데스가 수비수로 활약하고 비티냐, 에메리, 루이스가 미드필더로 나서는 4-3-3 팀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최전방에는 뎀벨레, 음바페, 바르콜라가 배치된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음바페가 올 시즌 후 팀을 떠나면 PSG는 클럽 내부에서 해결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영입한 하무스는 경기에 나서면 상대 골문앞에서 무자비한 모습을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무스는 PSG에서 주로 교체 선수로 활약하지만 올 시즌 이미 13골을 성공시켰다'고 덧붙였다.

르10스포르트가 예측한 PSG의 정예 베스트11 중에서 지난해 여름 영입한 바르콜라가 이름을 올렸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22일 바르콜라에 대해 "바르콜라는 측면에서 활약할 수도 있고 9번 역할도 할 수 있다. 우리에게 많은 해결책을 제시하는 선수다. 바르콜라를 영입한 것을 단 한 순간도 후회하지 않았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하무스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 없이 출전 시간 당 득점 비율이 가장 좋은 선수다. 무아니, 음바페, 아센시오를 보유한 상황에서 옵션으로 하무스를 보유한 것은 멋진 일이다. 하무스는 훌륭하다. 우리가 볼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 동료들을 돕고 압박을 가한다. 슈팅 능력도 있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선수"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프랑스 리그1 3연패를 노리는 PSG는 올 시즌 리그1에서 19승9무1패(승점 66점)의 성적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PSG는 2위 모나코(승점 55점)에 승점 11점 차로 크게 앞선 가운데 리그1 조기 우승 확정을 앞두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라있는 PSG는 도르트문트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올 시즌 쿠프 드 프랑스 결승에도 진출해 있는 PSG는 트레블(3관왕)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강인은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18경기에 출전해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9경기에 나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PSG의 주축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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