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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올 시즌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자가 나왔다.
최은우는 21일 경상남도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 낙동코스(파72, 6818야드)에서 열린 2024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최종 4라운드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우승했다.
2024시즌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다. 공동 2위 이동은, 정윤지(7언더파 209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대회 2연패다. 최은우는 KLPGA를 통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는 것이 너무 꿈 같고 첫 우승했을 때보다 더 실감이 나지 않는다. 기분이 정말 좋다”라고 했다.
조혜림, 이정민, 박현경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4위, 홍정민, 김소이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7위, 김재희, 한지원, 이수진3, 이주미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9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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