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대리점과 상생협력 확대…ESG경영 실천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고객센터 관계자들이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상생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고객센터 관계자들이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상생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을 비롯해 최경천 상임이사, 위서현 영업상무, 강철영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각 지역 고객센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대상은 서울우유 고객센터 1040개소와 가공품 고객센터 134개소다.

관계자들은 계약의 공정성, 법위반 예방과 준수, 상생협력 등을 주요 안건으로 동반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영업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했다.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은 “ESG경영 실천에 이바지하며 서울우유 고객센터와의 폭넓은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상호간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구축하는 등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