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 대체자로 낙점했다...日 '천재 공격수' 바이아웃 850억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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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다케후사/LFCDZN11
쿠보 다케후사/LFCDZN11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리버풀이 쿠보 다케후사(22·레알 소시에다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쿠보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보는 어린 시절부터 일본의 대형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쿠보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으며 볼을 다루는 기술과 드리블이 뛰어나다. 순간적으로 상대 수비를 벗겨내고 날카로운 왼발로 득점을 노린다. 피지컬에 약점이 있지만 수준급 드리블러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유스인 쿠보는 2019년에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1군에서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고 마요르카, 비야레알 등으로 임대를 다녔다. 쿠보는 2022년 레알을 완전히 떠나 소시에다드 유니폼을 입었다.

쿠보는 소시에다드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에 나서며 9골 5도움으로 14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도 리그 24경기에 나서 7골을 터트렸다. 소시에다드에서 꾸준하게 주축 자원으로 활약하며 리버풀의 영입 리스트에도 포함됐다.

쿠보 다케후사/게티이미지코리아
쿠보 다케후사/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은 다음 시즌 큰 변화를 겪을 예정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나면서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 새 사령탑을 선임할 경우 그에 따라 스쿼드의 변화도 불가피하다.

공격진 개편도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 리버풀은 최근 공격수들의 활약에 아쉬움이 크다. 다르윈 누녜스, 루이스 디아스, 디오구 조타, 코디 학포까지 모하메드 살라를 제외하면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살라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으로부터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어 이탈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살라가 잔류를 하더라도 나이가 30대에 접어든 만큼 장기적인 대체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여러 상황을 고려해 쿠보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 리버풀이다. 

모하메드 살라/게티이미지코리아
모하메드 살라/게티이미지코리아

매체에 따르면 쿠보는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으며 금액은 5,000만 파운드(약 850억원)로 알려져 있다. 또한 리버풀 외에도 레알 또한 쿠보 재영입에 관심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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