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디오씨씨 17일 업무협약 "신규 콘텐츠 개발·사업 확장 위해 협력할 것"

마이데일리·디오씨씨, 17일 업무협약식
상호 발전 위해 지원 등 협력 약속

이석희(왼쪽) 마이데일리 대표와 안종범 디오씨씨 대표가 업무협약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진형 기자
이석희(왼쪽) 마이데일리 대표와 안종범 디오씨씨 대표가 업무협약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진형 기자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마이데일리(대표 이석희)가 전문 프로모션대행사 ㈜디오씨씨(대표 안종범)와 17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새로운 아이디어 및 사업 확장과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마이데일리와 디오씨씨는 17일 서울시 서초구 디오씨씨 사옥에서 협력 관계를 다졌다. 이석희 마이데일리 대표, 심재희 마이데일리 스포츠부 국장, 안종범 디오씨씨 대표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과 행사 개최 등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만들어갈 예정이다.

2004년 창간한 마이데일리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콘텐츠 강화와 함께 사업 확대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 프로모션대행사인 디오씨씨와 협력해 언론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부분에 대해 더욱 고민할 계획이다. 유소년 스포츠 행사와 경제 포럼, 동영상 비즈니스 확장 등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이석희 마이데일리 대표는 "창간 20주년 맞아 콘텐츠 개발과 신규 사업 확장 등에 대한 고민이 깊다. 업무 추진력과 창의성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난 전문 프로모션대행사 디오씨씨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가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마이데일리는 언론사로서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더 크게 미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안종범 디오씨씨 대표는 "스포츠·연예를 넘어 경제 전반적인 부분까지 영역을 확장한 마이데일리와 업무협약을 맺게돼 영광이다. 마이데일리의 창간 20주년에 손을 잡아 더욱 기쁘다"며 "저희가 가진 노하우를 잘 발휘해 마이데일리와 새로운 부분을 개척해 나가고 싶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행사와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협력을 계속 추진할 것이다"고 힘줬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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