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금감원 주최 ‘민생금융간담회’ 참여

이민경 NH농협은행 부행장(뒷줄 오른쪽 네번째)이 15일 금융감독원 주최 ‘금융소비자와 함께 하는 민생금융이야기’ 간담회에 참여해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NH농협은행
이민경 NH농협은행 부행장(뒷줄 오른쪽 네번째)이 15일 금융감독원 주최 ‘금융소비자와 함께 하는 민생금융이야기’ 간담회에 참여해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NH농협은행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은행이 금융감독원 주최 ‘금융소비자와 함께 하는 민생금융이야기’ 간담회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15일 열린 간담회에서 민생금융을 침해하는 보이스피싱·보험사기·불법사금융·투자사기 등 금융범죄 근절과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대해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농협은행은 오는 26일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와 상생금융 결연을 맺고, 연합회 소속 농업인이 해당 지역 금융교육 수요를 발굴해 농협은행과 연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업인에 대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회원 전원에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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