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캐디 참석…"김주형 친분으로 초청" [공식입장]

배우 류준열. / 마이데일리
배우 류준열.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류준열이 골프선수 김주형의 캐디로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에 함께한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마스터스는 참가 선수가 가족이나 친구를 캐디로 초청해 이벤트를 하는 경기다. 류준열은 김주형과 평소 친분으로 초청받아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류준열이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간) 오전 열리는 파3 콘테스트에 류준열이 김주형의 캐디로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파3 콘테스트'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부설인 파3 골프장에서 열린다. 마스터스의 오랜 전통 중 하나로, 선수들의 긴장을 풀고 갤러리들에게는 팬 서비스를 하는 취지로 축제 분위기 속에 치러진다. 통상 선수의 가족이나 친구가 캐디로 동반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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