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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맨 이창호가 매드몬스터로 음악 방송 출연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코미디언 이은지, 김승진, 이창호, 신규진이 출연했다.
'부캐의 제왕' 이창호는 아이돌 그룹 매드몬스터 제이호로 활약했던 바. 매드몬스터에 대해 "곽범과 장난치다가 (얼굴 보정) 어플로 변형하는 게 있더라. 너무 재밌더라. 아이돌을 따라해보자 해서 했는데 너무 많이 사랑해주셨다"고 말했다.
음악 방송에도 나갔다는 이창호는 방송용 카메라로 얼굴 보정 효과는 어떻게 했냐고 묻자 "지미집에 카메라 다 떼고 휴대폰 달았다. 어플 켜고. 그래서 한 대로 8번 찍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끔 보정 필터가 풀리는 것에 대해서는 "그게 재미 포인트라고 하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아이돌 롤모델로는 김희철을 꼽았다. 이창호는 "김희철도 많이 따라했다. 내가 매드몬스터에서 비주얼 담당이었다"며 김희철을 따라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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