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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본명 김태형·28)가 근황을 전했다.
2일 뷔는 개인 SNS를 통해 "아미들 나 잊진 않았죠? 나 아직 숨쉬고 있다요? 우리 생각 아주 가끔은 해줘?"라며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안무 연습 영상을 공유했다.
이후 위버스에 한 팬이 '잊지 않았다'고 하자 뷔는 "그럼 다행이고~ 난 또 나만 일방적인줄"이라고 답했다.
또한 뷔는 체중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군 입대 전 "지금 62kg인데 딱 86kg까지만 찌우고 오겠다"고 다짐한 뷔는 지난달 14일 "중간 보고 하겠습니다. 72.5kg 달성. 또 오겠습니다. 충성"이라고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뷔는 "김태형 상상은 현실이 된다 찍는 중. 이 상태로 먹고 운동하고 훈련하면 86kg 가능"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쬐끔만 기다려요? 1년 후 살만 쏙 빼고 쾌걸근육맨 2세 찍을 거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뷔는 강원도 춘천 소재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에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0일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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