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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듄' 촬영장에 도착했을 때 겁이 났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젠데이아(27)의 ‘듄’ 시리즈 출연료가 공개됐다.
젠데이아는 ‘듄:파트1’에서 7분 동안만 등장했다. 이렇게 짧은 출연 분량에도 그는 30만 달러(약 4억원)를 받았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최근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이 영화를 두 편으로 나눠야 하고 젠데이아가 2편에 훨씬 더 많이 등장할 것이라는 것을 바로 알았다”고 말했다.
젠데이아는 촬영이 한창일 때 세트장에 도착했고, 곧바로 ‘듄’의 깊은 곳으로 던져졌다.
그는 “매우 겁이 났다. 현장에서 입이 떡 벌어졌다. 그냥 팬으로서 볼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젠데이아는 1편보다 2편에서 훨씬 많은 분량에 등장한다. ‘인 터치’에 따르면, 그는 2편 출연료로 200만 달러(약 26억원)를 받았다.
그는 2,200만 달러(약 290억원)의 순자산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듄: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크리스토퍼 워켄, 레베카 퍼거든, 조쉬 브롤린 등이 출연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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