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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엔하이픈의 일본인 멤버 니키가 3.1절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니키는 앞서 한 팬이 남긴 '한국은 삼일절에 쉰다'란 글에 "부럽다ㅎ"라는 댓글을 적었다. 3.1절은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3·1 운동을 기념하는 국경일. 마침 일본인 멤버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모른 채 경솔한 발언을 했다는 점이 논란을 낳았다.
이후 팬들이 이 점에 우려를 표하자 니키는 1일 "안녕하세요. 니키입니다. 중요한 국경일인 삼일절에 대해 경솔하게 표현한 점 사과드립니다. 잘못을 깨닫고 해당 글은 바로 삭제했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 이하 엔하이픈 멤버 니키가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니키입니다. 중요한 국경일인 삼일절에 대해 경솔하게 표현한 점 사과드립니다. 잘못을 깨닫고 해당 글은 바로 삭제했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습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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