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아웃 불운' 일본 공격수→브라이튼 감독과 함께 맨유 입성?…'데 제브리 부임설' 맨유 예상 베스트11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감독 교체 가능성과 함께 미토마 합류설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8일 '데 제르비가 맨유에서 텐 하흐를 대신한다면 맨유의 베스트11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며 '랫클리프 구단주는 텐 하흐 감독을 완전히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맨유가 텐 하흐 감독을 대체할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구단주가 지켜보고 있는 감독 중 한명은 브라이튼의 데 제르비 감독'이라며 맨유의 감독 교체에 대해 언급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데 제르비 감독이 부임할 경우 맨유의 베스트11을 예측하면서 공격수에는 회이룬을 선정했다. 이어 측면 공격수에는 미토마와 가르나초가 포진했고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은 마이누와 바클리가 구축했고 수비진은 에스투피난,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콜윌, 달롯이 구성했다. 골키퍼에는 오나나가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데 제르비 감독이 맨유 감독에 선임될 경우 베스트11 중 4명이 새롭게 영입되는 선수로 채워질 것으로 점쳤다.

이 매체는 맨유의 2선 자원에 대해 '바클리는 소속팀 루튼 타운이 강등될 가능성이 높은 것을 고려하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저렴한 금액으로 영입할 수 있는 선수다. 마이누와 가르나초는 맨유의 미래이며 이들이 새로운 베스트11에 합류하지 못할 가능성은 없다'고 언급했다.

특히 '래시포드는 맨유의 장기적인 계획에 포함된 선수지만 맨유는 새로운 윙어를 영입해야 한다. 미토마는 브라이튼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저렴한 금액으로 영입한 선수다. 올 시즌 이후 맨유에서 래시포드의 입지는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미토마가 합류할 경우 래시포드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5경기에 출전해 5골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17골을 터트렸던 지난시즌과 비교해 부진한 래시포드는 최근 팀내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미토마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9경기에 출전해 3골 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부상과 아시안컵 출전 공백 등으로 활약이 적었던 미토마는 허리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활약이 불가능하게 됐다. 미토마의 소속팀 브라이튼은 27일 '미토마가 시즌 아웃됐다'고 발표했다.

맨유는 지난 21일 '글로벌 화학그룹 이네오스의 창립자이자 영국의 억만장자 랫클리프가 구단 지분 27.7%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으로부터 구단주 등극 승인을 받은 랫클리프는 맨유 인수 절차를 모두 마무리 했고 기존 맨유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으로부터 클럽 운영권을 받아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5일 '맨유는 다음 이적시장에서 엄청난 지출을 준비하고 있다. 맨유의 정예 베스트11은 다음 시즌에 많이 달라 보일 것'이라며 '맨유는 제정적 페어플레이를 준수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구단주의 투자로 인해 우려가 완화됐다'고 언급했다.

[미토마,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의 데 제브리 감독. 사진 = 맨체스터이브닝뉴스/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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