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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아델(35)이 목이 아파 공연을 중단키로 했다.
그는 2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슬프게도 잠시 휴식을 취하고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중단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공연이 끝날 무렵부터 휴식 기간 내내 아팠다”면서 “공연이 재개되기 전까지 완전한 건강을 되찾을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너무 빨리 공연을 계속하는 바람에 "다시 아팠고, 불행히도 목소리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아델은 스포츠 에이전트 리치 폴과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베벌리 힐스에 있는 5,800만 달러(약 774억원)짜리 저택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델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4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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