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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1) 러시아의 백만장자 이혼녀 엘시나 카이로바(36)와 헤어진 뒤에도 계속 연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지식스는 23일(현지시간) “크루즈는 카이로바와의 관계를 정리했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연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내부자는 “크루즈는 카이로바의 관계가 너무 빨리 진행된다고 느꼈다”면서 “그는 누구와 만나든 천천히 만나길 원한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로맨스를 좀 더 비밀스럽게 유지하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그는 “톰의 지인 그룹 중 일부는 그들의 관계가 끝났다고 말하지만, 톰과 함께라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카이로바는 2022년 러시아의 올리가르히(신흥재벌) 드미트리 체츠코프와와 이혼했다. 이들 사이에는 아들과 딸이 있다.
다이아몬드 딜러인 체츠코프는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이혼 비용으로 1억 8,800만 달러(약 2500억원)를 지출했으며, 11년의 결혼 기간 동안 옷에 1,200만 달러(약 159억원), 핸드백에 250만 달러(약 33억원)를 썼다고 털어놓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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