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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코미디언 임우일이 '아파트 404'에 깜짝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파트404'에서는 아파트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한 아파트에 도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내를 받기 위해 경비실로 간 멤버들이 만난 경비원은 바로 임우일이었다.
임우일이 "어떻게 오셨어?"라고 묻자 유재석은 "우일이 아냐?"라고 놀랐고 제니는 활짝 웃으며 박수를 쳤다. 임우일은 "104동 이사오신 분들이구나"라고 태연하게 연기를 이어갔다.
그러자 차태현이 "경비 아저씨, 제니 씨가 너무 좋아하신다"고 말했고 제니는 "저 진짜 팬이에요"라며 입을 틀어막았다. 그러자 임우일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나를 봤나?"라고 묻더니 제니에게 "테레비에서 많이 봤어"라고 말을 건넸다.
이어 임우일은 "입주 안내서가 있어. 절대 서로 공유하면 안된다. 각자 읽는 거다"라고 당부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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