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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와 열애중인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가 파격적인 란제리 룩을 선보였다.
그는 2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엘르’ 표지를 비롯한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영국 ‘더 선’은 “세레티는 란제리 룩으로 화끈한 포즈를 취하며 놀라운 모습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세레티는 남친 디카프리오를 따라 환경운동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엘르와 인터뷰에서 “지난 세 번의 생일 동안 참석자들에게 나무를 심도록 했다”면서 “행사에 100~200명이 참석하기 때문에 나무를 많이 심게 된다”고 말했다.
디카프리오는 UN 기후변화대사로 활동하는 등 평소 적극적인 환경 보호 운동을 펼쳤다. 1998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딴 '디카프리오 재단'을 설립해 활발한 환경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디카프리오와 열애중인 세레티는 2020년에 DJ 마테오 밀러리와 결혼했지만, 이후 두 사람은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2년 14살의 나이로 엘리트 룩 모델 콘테스트에서 발탁되어 톰 포드, 발렌시아가, 베르사체, 샤넬, 입생로랑, 지방시 등 최고의 패션 브랜드와 함께 일한 이탈리아 출신 모델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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