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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유명 걸그룹 멤버들의 '팬츠리스' 패션이 도마 위에 올랐다. 개성을 추구하는 건 자유지만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지적이 고개를 들었다.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걸그룹 멤버들이 바지를 입지 않고 속옷에 패딩 점퍼 등만 착용하고 찍은 사진과 앨범 재킷 등이 공개됐다. 일명 '팬츠리스'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할리우드에서도 유행처럼 번진 '팬츠리스'가 국내에도 상륙한 셈이다.
청소년을 둔 학무보들은 '팬츠리스' 패션의 확산에 반대의 뜻을 표하고 있다. 자칫 잘못하면 충동 범죄 등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을 한다. 유행으로 생각하기에는 너무 야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반대로 패션의 일부분이라고 주장하며 문제가 없다는 뜻을 나타내는 사람들도 있어 평행선을 달린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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