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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원 작가 ‘공기살인’, 5일 만에 넷플릭스 영화 순위 8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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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소재원 작가의 영화 ‘공기살인’이 넷플릭스 스트리밍을 개시한 지 5일 만에 8위권에 진입했다.

소재원 작가는 영화 ‘비스티보이즈’, ‘소원’, ‘터널’,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등에서 사회적 문제를 꾸준히 다뤄 온 데 이어 이번 ‘공기살인’에서는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파헤쳤다.

그동안 소재원 작가는 작품에 대한 진정성을 강조해왔다. 일제강점기 위안부와 한센병을 다루고 있는 소설 ‘이야기(그날)’는 집필 후 원고를 들고 위안부 어르신을 찾아가 단 한 줄이라도 허락하지 않으면 원고를 파쇄하겠다며 역사의 산증인에게 검증을 받았다.

또 아동 성범죄를 다룬 소설 ‘소원’ 역시 피해 아동과 아버지를 찾아가 검증을 받았다. 그 결과 피해 아동 아버지에게 추천사를 받기도 했다.

이번 ‘공기살인’ 역시 시나리오 작업뿐 아니라 실제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기도 했다.

소재원 작가는 “물질적인 풍요를 위해 글을 쓰지 않는다. 우리가 기억함으로 기적이 일어나길 소망할 뿐”이라며 “영화 ‘공기살인’을 기억해주고 그 기억이 기적의 희망이 되어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영화 ‘공기살인’]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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