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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결혼설 속내 최초고백 "부담 있다"…♥김준호 "프러포즈? 돈 모아져야" [MD리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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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38)이 남자친구인 개그맨 김준호(47)와의 결혼설에 속내를 털어놨다.

27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김지민은 김준호와 교제한 지 "2년째"라고 밝혔다. MC들은 김지민의 충격 발표가 있다며 거들었는데, 이에 김지민이 "결혼에 대해서 얘기하셨는데, 저희는 아직 생각이 그냥 '점점점' 하겠다"고 김준호와의 결혼에 신중한 입장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자 MC들이 "김준호는 밀어붙이는데 아직 아니냐?", "여론이 응원한다"고 질문을 쏟아냈고, 김지민은 "결혼을 안한다는 게 아니라 결혼 얘기를 하도 많이 하셔서 부담을 갖고 있긴 하다. 너무 여론이 이렇게 하니까"라고 김준호와의 결혼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MC 김구라(본명 김현동·52)는 "연애를 좀 더 즐기고 싶다?"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네, 그래서 몰아가지 마시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다만 개그우먼 김숙(47)은 김준호로부터 "'동상이몽' 자리 하나 만들어놔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언급했는데, 김구라는 김준호의 솔직한 입장을 궁금해하며 "정말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거냐, 이것도 뭔가 시추에이션을 만드려는 거냐"고 답답해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MC들의 요청에 김지민은 남자친구 김준호와 전화연결을 했다.

김구라는 단도직입적으로 김준호에게 "진짜 결혼하고 싶은 거냐, 방송 중에 에피소드 만들려고 그러는 거냐?"고 캐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제 롤모델은 형입니다"라는 답변으로 결혼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결혼을 언제쯤 생각하고 있는지 묻자 김준호가 "전 내일이라도"라고 답했는데, 이를 들은 김구라는 버럭하며 "이건 시추에이션이다. 결혼을 어떻게 내일 하느냐. 말도 안되는 얘기다. 뭘 내일 해. 식장 있어?"라고 쏘아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김구라는 김준호에게 "김지민은 미루고자 하는데 이유는 뭔가?"라는 질문도 던졌다. 이에 김준호는 "그건 사실 지민이가 제가 프러포즈 하길 바라고 있다"고 했고, 김구라는 "그것(프러포즈)도 방송 끼고 할 거냐. 방송 끼고 하지마라"고 일침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다만 김준호는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는지 MC들이 묻자 "돈이 모아져야 한다"는 대답을 내놔 원성을 사기도 했다.

한편, 김지민, 김준호 커플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고 공개 연애 중이다.

[사진 = SBS 방송화면,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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