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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결국 토트넘 떠나기로 결심...차기 행선지는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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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이 결국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케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 나서 21골을 터트렸다. 28골을 기록한 엘링 홀란드(맨시티)에 밀려 득점 2위를 기록 중이지만 지난 시즌보다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팀의 상황은 좋지 않다. 토트넘은 올시즌도 사실상 무관에 머무르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A컵, EFL(카라바오)에서 모두 탈락했다. 리그에서는 4위를 기록 중이나 1위 아스널과는 20점 차이다. 오히려 뉴캐슬과 리버풀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어 4위 자리도 위험하다.

최근에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까지 문제를 일으켰다. 콘테 감독은 사우샘프턴전 구단과 선수단을 비난하는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토트넘 수뇌부는 내부 회의를 진행했고 콘테 감독 경질을 고려하고 있다.

혼란이 커지면서 케인의 거취도 뜨거워지고 있다. 케인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까지 특별한 재계약 소식은 없다. 토트넘에 대한 충성심이 뛰어난 케인이지만 여전히 우승권과 거리가 멀어 재계약을 고민하고 있다.

결국 케인은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지난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앞날이 불투명한 가운데 케인이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케인을 가장 원하는 팀은 두 팀이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 두 팀 은 이전부터 케인 영입을 희망했다. 매체도 “맨유와 뮌헨은 케인을 품길 갈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토트넘은 케인을 보낼 수 없다는 입장과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600억원)를 고수하고 있다.

[해라 케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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